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관련주 - MSD 몰누피라비르, 로슈, 대웅제약, 부광약품,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신 접종의 확대에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레이스에 뛰어든 가운데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구용 치료제는 정맥 주사 형태인 렘데시비르 등과 달리 투약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코로나에 걸려도 병상에서 의료진 도움만 받으면 대부분 치명적 사태를 피하는 상황에선 환자가 직접 투약할 수 있는 경구용 약물의 수요가 장기적으로 커질 것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10여 개 기업이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2상 혹은 3상에 진입했습니다

 

 

 

 

해외 업체 관련주 주가 전망

 

1. MSD

 

해외에서는 다국적제약사 MSD(머크)가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나비르'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기대되며, 우리 정부도 168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구매를 협의 중입니다

 

제약업체 머크(MSD)는 실험적인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의 미국 긴급 사용 승인이 연말 이전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데이비스 머크 최고경영자는 모건스탠리 연례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우리 프로그램이 잘 등록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임상 데이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머크와 파트너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입원이나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입원하지 않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몰누피라비르의 후기 단계 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머크는 지난 6월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승인을 빠르면 2021년 하반기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 화이자

 

화이자는 경구용 치료제 후보 물질인 ‘PF-07321332’의 임상 2·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이 됐으나 병원에 입원하진 않았으며 중증 위험이 없는 성인 환자 1140명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화이자도 올해 4분기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3. 로슈

 

 

미국 바이오기업 아테아테라퓨틱스가 로슈로부터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대한 마일스톤을 5000만달러(약 564억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아테아는 지난해 10월부터 로슈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구용 치료제 'AT-527'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아테아는 로슈와 AT-527 공동연구 결과 코로나 유효성·안전성 등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해 마일스톤 5000만달러(약 564억원)를 받을 것으로 밝혔습니다

 

지난해 AT-527 공동 연구를 위해 이들이 체결한 계약 규모는 3억5000만달러(약 3950억원)였습니다

 

양사가 임상을 공동 진행하다 AT-527 중간 결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마일스톤을 취득한 것입니다

 

 

 

국내 업체 관련주 주가 전망

 

1. 신풍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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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의 '피라맥스'는 임상 2상 결과 주평가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경증·중등증 코로나19 감염 환자 1420명을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합니다

 

감염 초기 중증 악화와 감염 확산을 막는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대웅제약

 

 

 

대웅제약 역시 경구용 치료제 'DWJ1248정'을 개발 중입니다

 

정맥주사 방식의 항체치료제는 입원 치료가 필수적이지만, 먹는 약은 복용이 쉽고 간단히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대웅제약 코비블록(카모스타트) 임상2상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코비블록은 '호이스타'라는 이름으로 10여 년간 처방된 췌장염 치료제입니다

 

 

3. 부광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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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역시 먹는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중등증 대상 2상에서 바이러스 감소 경향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