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추천 드라마 킹덤 시즌 3 아신전 총정리 -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안녕하세요!

 

많은 기다림끝에

나온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킹덤 시즌 3 아신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킹덤 시즌3 아신전은

기존 시즌제 드라마가 아니라

93분 스페셜 에피소드로 제작되었습니다

 

 

킹덤 시즌 2가 끝나고

1년 4개월만에

시즌 3로 돌아왔습니다

 

시즌 2 결말에서

전지현이 나오는 걸로

시즌 3 예고가 있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킹덤 시즌 3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킹덤 시즌 3는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 입니다

 

등장 인물

 

 

1. 아신 (전지현)

 

 

아신은 조선 북쪽 끝에 살고 있는 여진족,

성저야인 부족입니다

 

조선인도 여진족도 아니기에

모두에게 천대받은 부족이지만

그들만큼은 서로가 의지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프셨고, 

아픈 어머니를 위해서

금지된 땅에 폐사군의 숲에서 우연히

생사초의 비밀이 담긴 벽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족이 습격 당해 그녀는 복수를 결심하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2. 민치록 (박병은)

 

 

조선 북방을 지키는

강직한 충심의 군관입니다

 

조선을 지키기 위해

대를 지키기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을

서슴치 않습니다

 

성서야인쯤이야 조선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이용하는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3. 타합 (김뢰하)

 

 

영화 '살인의 추억'

'달콤한 인생' '괴물',

드라마 '일지매' '공주의 남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보이스' 등

연극 무대에서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력과

넘볼 수 없는 개성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김뢰하가 아신의 아버지인

타합을 연기했습니다

 

아신의 아버지이자 성서야인 부족을 이끄는

부족장입니다

 

조상대대로 갈 곳 없는 여진족을

조선땅에 머물수 있도록

허락해준 조선에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충성하면 언젠가 관직을

내어줄거라는 기대감으로

민치록이 시키는 위험한 일까지

감당하게 됩니다

 

4. 아이다간 (구교환)

 

 

영화 '꿈의 제인' '반도' 등

매작품 전형성을 벗어난 연기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온 구교환은

조선의 붘녘땅을 위협하는

파저위의 수장 아이다간으로 합류했습니다

 

북방지역의 여러 부족들을

하나로 통합한 여진족 파저위의 부족장입니다

 

조선의 국경에 접해 있지만

본토를 떨게 만들만큼

강력한 세력과 잔혹하면서

용맹스러운 부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아이다간과 그의 부대가

지나간 자리는 쑥대밭이 되어버립니다

 

 

줄거리

 

 

 

번호부락에 살던 어린 아신은

병든 어머니를 위해 산삼을 캐러

조선 조정이 사람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폐사군에 몰래 들어갑니다

 

그리고 폐사군의 한 동굴, 

국시당에서 생사초에 관한 내용이

그려져 있는 암각화를 발견합니다

 

암각화엔

"죽은 자를 되살리는 풀... 대가가 따를 것이다"라는

글귀와 음침한 곳에 생육하는 생사초,

그 풀을 뜯어먹은 노루, 그리고 호랑이가

그 노루를 잡아먹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마을에 돌아와 그녀의 아버지 타합에게

죽은 사람을 살린다는 풀로

어머니를 구하자고 청하지만,

되려 다시는 그곳에 들어가지

말라는 면박만 받습니다

한편 몰래 폐사군에 들어갔던

파저위 열다섯이 시체로 발견됩니다

 

민치록은 이미 왜란을 겪는 중에

자칫 호란까지 날 것을 우려하여

번호부락의 족장 타합에게

파저위의 땅으로 가서

파저위들이 호환으로 숨졌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게 합니다

 

 

 

 

조선인들에게 멸시 당하면서도

험한 일을 도맡으며 조선에 충성하는

타합을 이해할 수 없었던

아신은 아버지를 만류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오갈 곳 없는 자신들을 거두어준

조선에 대한 은혜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며

아신에게 가족의 안위를 부탁하고

압록강을 건너 파저위의 영토로 떠납니다

한편 아신은 어머니의 병세가 위독해지자,

폐사군에 도로 들어가 생사초를 구해옵니다

 

 

 

그러나 한밤중에

부락으로 돌아갔을 때는

파저위 족장 아이다간이 이끄는

무리의 습격으로 부락이 초토화되어

일족이 몰살당한 뒤였고

참수당한 후 처참한 몰골로

효시된 일가족을 보게 됩니다

 

이후 아신은

조선군이 주둔하는 추파진으로 찾아가

가족과 부락민들의 복수의 비원을

이뤄주길 청하고 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말합니다

민치록에게 거두어져

잡부로 축사에서 생활하며 뒷간 청소,

혹한에 군영의 모든 옷 거지를 빨래,

파저위들의 동태를 감시하는 밀정 등

정말 온갖 험한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어느 날 왜란의 전황이 악화되어

추파진의 주진은 어명을 받들어

추파진 본영을 비우고

남쪽을 지원하러 출발해야 했고,

 

이에 맞춰 파저위의 동태를 보다

자세히 파악하고자 아신에게

명을 내려 조사를 하도록 합니다

 

 

그 일로 가족과 부락민이

몰살당한 경위에 의혹을 품게 되어

민치록의 집무실에 잠입합니다

아신은 예전에 파저위 등

다른 여진족을 염탐한 일을 보고할 때

민치록이 중요한 서류들을

금고에 모아두는 것을 봤던 터라

수월하게 금고를 엽니다

 

금고의 문서들을 읽고

마침내 자신의 일족이

몰살된 진상을 알게 됩니다

 

진실을 알게 된 아신은

복수를 다짐하며 생사초를 사용하여

추파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일단 조선군 몇 명을 죽여

생사역에 걸리게 합니다

 

그중 가장 첫 번째 대상이

그동안 그녀를 몰래

강간해왔던 군졸이었습니다

 

한밤에 그가 돼지우리에 들어오자,

숨어있던 아신이 그를 칼로 찌르고

 

이후 그 군졸이 추파진에서의

최초 생사역이 되면서

 

추파진에 있는 모든조선 군졸들은 좀비가 되거나죽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