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넷플릭스 대표적인 좀비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 1"을
리뷰 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연휴동안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평소에 드라마 보는걸 좋아하니까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자 하다가
킹덤을 보기로 했습니다
유퀴즈 온더 블럭에
김은희 작가님이 나오셨는데
킹덤에 대해 얘기하시더라구요~
'킹덤'은
2011년부터 생각한 작품이라고
김은희 작가님은
그때는 제작 환경 때문에
나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좀비는 목이 잘려야 되니
공중파에서는 힘들고,
제작비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넷플릭스에서
가능하게 돼 시작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킹덤은 예전에 많이 재밌다고 해서
볼려고 하다가
좀비 나오는 장면과
죽이는 장면들이 너무 잔인해서
못보겠더라구요ㅠㅠ
그러다가 다시 도전 했는데
지금 보니까 많이 잔인하지 않고
내용도 흥미진진하고
재밌더라구요!
시즌 1을 하루만에 다봤습니다ㅎㅎ
오래 전에 죽은 왕을 조학주 대감이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자신의 딸인
중전이 아들을 낳을 때까지
살릴 궁리를 하다가 생사초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왕에게 생사초를 먹인 것으로 악몽이 시작됩니다
죽은 사람에게 생사초를 먹였더니
왕이 좀비가 됐고 좀비가 된
왕은 궁안의 여러 사람들을 물어뜯습니다
조학주 대감은 그런 왕을 쇠사슬로
결박하여 마음대로 조종합니다
밤이 되면 궁 안의 사람들
중 희생자 한 명을
골라서 좀비가 된 왕이
먹게하고 희생자의
시신은 버리는 것으로
하루하루를 이어나가죠
그러다 세자가 의심을 하자
눈엣가시였던 세자에게 역모죄를
덮어씌워 죽이려 합니다
세자는 자기가 죽을 위기에
처한 줄도 모르고 아버지의 병을
기록한 의원이 사는 지율헌이
있는 동래쪽으로 갑니다
그런데 세자가 지율헌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다 죽어있습니다
지율헌 사람들이 좀비한테
물린 아이의 시체를 육수로 우려서
국을 마셨기 때문에
다같이 좀비가 된 것입니다
세자는 시신들을 보고 관아에 알리고,
관청 사람들은 시신들을 모두 관아로 옮깁니다
좀비들이 낮에는 멀쩡히
누워있다가 밤이 되니까 다시 살아납니다
세자는 동래 내에서
좀비들과 조학주 대감이
세자 죽이려고 보낸 무사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습니다
그러다 조학주 대감의 아들이 좀비한테
물려서 좀비화가 되니
머리를 댕강 잘라버리고
자신의 아들이 머리 댕강이 되어
돌아온 것을 보고
조학주 대감은 세자를
곱게 죽이지 않으려 합니다
세자는 동래에 있는 사람들을
최대한 보호하고
상주쪽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상주에 가서 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려고 배를 타고 가게 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동래밖으로는
좀비가 퍼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어떤 한 늙은 여자의
이기심으로 상주로 이동한
배 안에 좀비에 물린 자기 아들을
몰래 태워있었다가
그 좀비로 인해 배 안에있는 모
든 사람들이 좀비에 물리게 됩니다
상주로 좀비가 쫙 퍼지게 되는데
경상도가 좀비에 퍼지면서 조선 전부가
좀비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세자와 동료들이 고군분투 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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