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플랫폼 카카오 규제 - 카카오,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카카오 등 국내 대형 온라인 플랫폼(거래터)을

중심으로 '갑질'과 골목상권 침탈 논란 등

우려가 제기되자 당정이 대선을 앞두고

규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계열사 신고누락과 관련해

카카오 창업자이자 총수인 김범수 의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카카오의 지주회사로

평가받는 케이큐브홀딩스 관련 자료를 제

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혐의입니다

 

 

공정위는 플랫폼의

불공정행위 우려를 지적하며

 

조성욱 위원장이 직접 나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온라인 플랫폼 분야

단독행위 심사지침

제정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기업 특성을 반영한

인수합병(M&A) 심사기준

개정을 위한 검토에도 들어간 상태입니다

플랫폼 공정화법은

국내에서 입점업체와 소비자 간

거래를 중개하는 약 30여개의

국내외 '공룡 플랫폼'이

갑질 등을 하면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을 물리는 내용입니다

전상법은

플랫폼의 고의 과실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 플랫폼도

일정부분 책임지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검색결과와 노출순위, 리뷰,

맞춤광고 관련 정보도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핀테크 플랫폼의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위반이라고 판단했고,

 

핀테크 업계의 금소법 추가

유예 기간 요청에도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 카카오그룹 주가 전망

 

 

 

 

카카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23% 하락한

12만4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카카오뱅크는

6.24% 하락한

6만4600원에 마감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도

2.7% 하락한 7만1800원에

마감했습니다

 

 

카카오 그룹은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세력의 집중 목표물이 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카카오 그룹 상장사 시가총액은

카카오뱅크가 상장한 8월 6일(104조7196억원)

이후 줄곧 100조원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하락세가 이어지자

지난 9일 종가 기준

97조4024억원을 기록하면서

한 달여만에

‘100조원 클럽’ 자리를 반납했습니다

 

 

최근 개인이 1조원대 매수를 하고 있는데,

규제에 대한 해소가 풀리지 않는 이상

외국인과 기관은 계속해서

매도를 할 것이기에

 

당분간은 관망을 하고 

상승 반전이 나올 시기에

매수를 들어가는게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