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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테크 정보/국내주식 정보

친환경 플라스틱 관련주 - 코오롱인더, 롯데케미칼 등 주가 전망

by 축돌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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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환경 플라스틱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은

분해되는 데 5백 년이 걸리고,

그 사이 해양 생태계 등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향후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전 세계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지난해 288억달러(약 31조원)로,

2022년 409억달러(약 45조원)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고객사들이

저탄소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고,

 

친환경 플라스틱이 기존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서

오히려 더 높은 영업이익을

낼 수 있어 유망한 분야입니다

 

친환경 플라스틱 관련주

주가 전망

 

 

1. 코오롱인더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신설된 제조회사입니다

 

사업특성상 산업자재군,

화학소재군, 필름/전자재료군, 패션군,

의류소재 등의 5개 사업군으로 나뉘며

 

산업자재군이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합니다

 

세계 최초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윈도우 커버용

투명폴리이미드 필름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2. 롯데케미칼

 

올레핀 계열 및 방향족 계열의

석유화학 제품군을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며,

각국에 판매법인과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전 세계 다양한 국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롯데첨단소재를 흡수합병하였으며

울산IPA 증설, HDO 합작 신규사업 등

각 공장의 증설에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국내 페트(PET) 생산 1위 업체인 롯데케미칼은

화학적 재활용 페트를 중심으로

탄소저감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분해시켜 순수한

원료 상태로 되돌렸다가

다시 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잘게 분쇄한 폐플라스틱을 섞어

재가공하는 물리적 재활용과 달리

품질 저하 없이 반복해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2024년까지 울산 2공장에

1000억원 가량을 투자해

11만톤 규모의 C-rPET 공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2030년까지 공장에서 생산하는

페트 전체를 C-rPET로 전환해

연간 34만톤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재활용이 어렵던

유색·저품질 폐페트와 폐의류도

모두 모아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산화탄소도 기존 공정 대비

약 40% 저감됩니다

 

 

3. LG화학

 

LG화학은

바이오 소재 및 재활용 플라스틱,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에

총 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과

생분해 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을 중심으로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을 꾸립니다

 

이미 폴리올레핀(PO), 폴리카보네이트(PC) 등

9개 주요 제품에 바이오 인증을 받았습니다

농업용·일회용 필름에 사용되는

생분해 제품인 PBAT도 외부 기술 도입과 함께

올해 생산 설비를 착공합니다

 

일회용 포장재에 주로

사용되는 바이오 생분해 플라스틱 PLA의

친환경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합작사를 적극 추진 중입니다

 

 

 

4. SK케미칼

 

SK케미칼은 지난 5월 중국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업체에 지분을 투자하면서

원료를 확보했습니다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만든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CR' 소재를

오는 9월부터 본격 상업 생산합니다

 

에코트리아는 글로벌 화장품 용기에

쓰이게 될 전망입니다

 

SK케미칼은

재활용 제품의 판매 비중을

2025년 50%, 2030년 100%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5. SKC

 

생분해 PLA 필름을

세계에서 최초로 상용화한 SKC는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사업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는

열수축 포장재 'SKC 에코라벨' 기술을

미국에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SKC는 지난해부터

또 다른 생분해 제품인 PBAT

상용화를 준비하는 등

분해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C에 따르면 생분해

PLA 제품의 원료 생산은

폴리프로필렌(PP)과 폴리카보네이트(PC) 등

일반 플라스틱 원료 생산 과정

대비 이산화탄소가 62.5~85% 감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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