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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테크 정보/국내주식 정보

원격의료 관련주 : 유비케어, 휴마시스, 인피니트헬스케어, 소프트센 주가 전망

by 축돌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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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격의료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시대, 비대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국가로 원격의료 시장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원격의료 시장은 지난 2019년 416억 3000만달러(약 49조원) 규모에서 코로나 시대를 맞으면서 급성장, 오는 2027년에는 3967억 6000만달러로 약 10배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과거의 원격의료 서비스가 일반 대면 의료서비스의 보조개념이었다면, 코로나 이후에는 비대면 의료서비스라는 차별성과 편의성 때문에 대중적인 의료서비스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어려움을 겪던 중국에서도 원격의료 시장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올 초 춘절 기간동안 중국내 원격의료 플랫폼 방문자가 하루 150만명에 달했고, 원격의료 전문의사만 25만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특히 알리바바 등 중국내 주요 온라인업체와 대형 보험사들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급팽창 하고 있습니다

 

언택트(비대면) 시대, 이처럼 환자들에게 더 편하고, 실용적인 원격의료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한국만 수십년째 원격의료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 2000년대 초 부터 국회에서 계속 발의되고 있지만, 20년 넘게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원격의료를 주요 정책목표로 제시하고, 보건복지부, 과기정통부 등 각 정부부처별로 시범사업도 전개했지만, 의료계 반발과 추진력 부족으로 매번 전시성 정책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올해 정부가 감염병 대응 차원에서 전화상담, 처방제도의 비대면화를 허용한 상태지만, 이마저도 한시적 조치인데다, 전화상담을 통한 처방 이외에 이렇다할 내용도 없는 실정입니다

 

 

 

원격의료 관련주 주가 전망

 

 

1. 유비케어

 

1997년 5울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국내 요양기관 EMR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 개인 건강정보 관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전국 24,400여 개의 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관련 의료기기를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빠른 시장 선정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관련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완료했다는 점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략을 개진하고 있습니다

 

 

 

2. 휴마시스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2017년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주력 제품으로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진행중입니다

 

 

 

 

3. 인피니트헬스케어

 

2002년 주식회사 메디페이스와 주식회사 쓰리디메드의 신설합병을 통해 설립된 회사로, 의료용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유지보수하는 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국내 PAC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입니다

 

PACS는 의료기기에서 획득한 영상을 의료 표준에 따라 디지털화하여 저장, 전송 및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국내 및 해외 종속회사는 총 11개이며, 이 중 국내 법인은 2개, 해외 법인은 9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4. 소프트센

 

1988년 4월 11일 설립되었으며, 1997년 7월 18일 발행주식이 코스닥 시장에 등록된 주권 상장법인입니다

 

사업부문은 서버/스토리지, 프로세서 등 제반 인프라, 솔루션 및 유지보수서비스를 공급하는 ICT 사업부와 솔루션공급, IT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략사업부문으로 구분됩니다

 

소프트센은 글로벌 팬더믹 사태 하에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서비스 확대를 위해 홍콩 소재 텐클라우드국제과기유한공사의 경영권 지분 인수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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