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공모주(IPO)가
흥행을 많이 하면서
공모주 청약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작년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을
시작으로
막대한 청약자금이 몰리고
엄청난 청약 경쟁률이
발생했습니다
이전까지는 2014년 상장한
제일모직의 청약증거금
(30조649억원)이 1위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7월초 상장한
SK바이오팜 공모청약에 3
0조9899억원이 몰리면서
6년 만에 신기록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 달 새 공모주 펀드로
8500억원 넘는 신규 자금이
유입되는 등
올해 큰 장이 서는
기업공개(IPO) 시장을 향한
흥행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자금이 많이 몰리자
에셋원공모주코넥스하이일드2호 등
일부 공모주 펀드는
기존 고객 수익률 방어를 위해
신규 가입을 중단할 정도입니다.
1년간 국내 공모주 펀드에 유입된
금액만 보더라도
1조가 넘습니다...
기존 비상장 상태일 때는
소수 주주로만 구성돼있지만,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를 하면
주식을 여러 사람에게
분배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을 매각하는 것이다.
그에 해당 하는 주식이
바로 공모주입니다.
보통 공모주는 투자자에게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공모주가 상장되면
보통 주가가 공모가보다
높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모주 투자를 잘하면
단기간에 매우
높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택 청약 신청을 하려면
청약통장이 있어야 하듯
공모주 청약에 도전하려면
기업의 상장 주관사를 맡은
증권사의 계좌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금융사 1곳에 상장 주관사
역할을 맡기기도 하지만
SK바이오팜 사례처럼
복수의 금융사가 맡기도 합니다.
이때 주관사별로
물량이 나뉘어 배정되는 까닭에
각 증권사 통장을 모두 만들어 놓으면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금융사기 등의 우려 탓에
한 달에 증권사 계좌를
2~3개씩 만들 수 없습니다.
청약은
보통 이틀간 진행됩니다.
청약일이 되면 주관사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PC나 스마트폰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청약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적절한
청약 물량의 확보입니다.
공모주 청약은
신청한 주식 수에
비례해 물량을 배정받습니다.
예컨대 100주를 신청했는데
청약 최종 경쟁률이 10대1이라면
10주만 받을 수 있다.
이때 신청하려는
주식 공모가의 50%쯤을
증거금으로 넣어야 합니다.
공모가가 주당 5만원인 주식을
1000주 신청하려면
2500만원(5만원×1000주×0.5)의
증거금이 필요합니다.
만약 상장 뒤 주가가
큰 폭으로 뛸 것 같은 공모주라면
최대한 많은 자금을 동원해
청약에 응해야 한 주라도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현금이 충분하다면
고민할 게 없지만 자금 여력이 없다면
마이너스 통장, 대출 등을 활용해
돈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공모 청약이 끝난 뒤
주식을 배정받고 남은 증거금은
2~7일 뒤 환불됩니다.
청약에 도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공모하는 기업이
얼마나 알짜인지 여부입니다.
이를 판단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는
회사가 금융당국에 제출하는
‘투자설명서’ 입니다.
업체의 사업 내용과 재무 정보,
투자위험요소, 분석기관의 평가 의견,
공모가격 산정 기준 등이 담겨 있습니다.
투자설명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나
각 증권사 HT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한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이 높으면
상장일 종가가
공모가보다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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